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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나타 lpg 가격_일반인 구매용 포함

지난 3월 6일 현대자동차는 5년 만에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꾼 2019 소나타 신형을 출시하였습니다. 신형 쏘나타 출시 후 가솔린 모델은 사전계약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출고되고 있지만, 신형 쏘나타 lpi 모델은 출고가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말 부터 lpg 차량 일반인 구입이 가능해지면서 새롭게 출시한 쏘나타 dn8 lpi 일반인 구입용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그동안은 신형 쏘나타 lpi 일반인 구매용 차량의 판매가격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르노삼성은 지난 3월 26일 lpg 차량 일반인 구입이 시작된 후 sm6 lpi 모델과 sm7 lpi 일반인 판매를 발빠르게 시작했습니다.


신형 쏘나타 lpi 차량의 출고가 늦어진 이유는 쏘나타 lpi 일반인 판매용 차량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인증이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신형 쏘나타 렌터카와 장애인용은 정식 출시 시점에 인증이 완료되었지만, 3월 말 부터 허용된 lpg 차량 일반인 판매에 대한 인증은 그 이후에 신청했기 때문에 출고가 지연되게 된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4월 23일 부터 신형소나타 lpi 일반인 모델 출고를 시작했으며, 일반인 구입용 가격도 공개하였습니다





신형 소나타 가격 중 lpg 일반인 판매용 모델은 스마트와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까지 총 4개의 트림으로 구성되며, 각 트림별 판매가격은 스마트 24,570,000원, 모던 26,800,000원, 프리미엄 29,590,000원, 인스퍼레이션 32,940,000원 입니다.






쏘나타 lpg 신차가격 중 렌터카 모델 가격은 스타일 21,400,000원, 스마트 23,500,000원 이며, 신형 쏘나타 장애인용 가격은 트림별로 25,600,000원~31,700,000원 입니다.


5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은 45mm, 휠베이스는 35mm 늘어났으며 높이는 30mm 낮아져 스포티 세단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신형 쏘나타 lpi 엔진은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했으며,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46마력과 최대토크 19.5㎏·m의 동력성능을 발휘합니다.




신형 쏘나타 lpi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3km/l 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연료효율이 8.4% 증가했으며, 트렁크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도넛형 봄베를 장착했습니다.


쏘나타 dn8 lpi 모델은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배출량이 낮아 저공해자동차 3종으로 분류되어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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