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많이 하다보면 작은 화면 보다는 넓은 모니터 화면이 아무래도 사용하기에 더 편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요즘은 모니터의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대부분 20인치 이상의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업하는 모니터의 사이즈가 커지다보니 평소 작업할 때 하나의 창이 아닌 여러개의 프로그램 창을 띄어놓고 작업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은 작업을 할 때 여러개의 프로그램 사이를 이동한다거나, 두개 이상의 창을 한 화면에 띄워놓는다든가 할 경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축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단축키를 이용하지않고 마우스를 사용해도 작업이 가능하지만 단축키에 익숙해지면 마우스를 사용할 때 보다 훨씬 능률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 설명해드릴 모니터 화면 관련 단축키는 윈도우키와 Alt키, Tab키와 화살표키가 사용됩니다.
▲ 만약 크롬 브라우저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두개의 프로그램 창을 모니터에 반반씩 차지하게 만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동으로 비슷하게 조절할 수도 있겠지만 단축키로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크롬 브라우저를 엽니다.
▲ 크롬 브라우저를 열고 윈도우키를 누른 상태에서 왼쪽 화살표(←)를 누르면 모니터의 절반 크기로 왼쪽에 크롬 브라우저가 붙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창을 화면 오른쪽에 위치시키려면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됩니다.
▲ 이번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열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윈도우키와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줍니다.
▲ 단축키를 이용해 두개의 인터넷 브라우저가 정확하게 모니터를 반반씩 차지하도록 창을 배치시켰습니다. 혹시 위의 방법으로 했을 때 잘 안된다면 프로그램 창의 크기가 너무 커서 그럴수도 있으니 수동으로 창의 크기를 좀 줄여준 다음 다시 시도해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하나의 창을 전체 화면으로 보길 원한다면 윈도우키+위쪽 화살표(↑)를 누르면 되고, 원래 창 크기로 돌아올 땐 윈도우키+아래쪽 화살표(↓)를 누르면 됩니다. 위의 단축키는 인터넷 브라우저 뿐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 창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띄우고 작업할 경우 일일이 마우스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Alt키+Tab키의 조합을 이용해 여러개의 프로그램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위에서 실행중인 여러개의 프로그램 사이를 이동할 때 사용한 기능과 결과는 같지만 3D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윈도우키+Tab키의 조합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 단축키를 이용하면 3차원 커버플로우 형태로 실행중인 프로그램 사이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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