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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싼타페 실내 공간

현대자동차의 인기 SUV 모델인 싼타페가 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싼타페는 내장 패키지 최적설계를 통해 실내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하였는데요. 신형 싼타페는 동급 최고 수준의 1열과 2열 레그룸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러기지(트렁크) 화물 적재 용량이 이전 모델 대비 40리터 이상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신형 올 뉴 싼타페 TM은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편안하고 여유로워진 공간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 뉴 싼타페 TM 실내 공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올 뉴 싼타페 디젤 2.2 프레스티지 풀옵션 기준 실내 공간(다크 베이지 투톤 인테리어)

 

 

 

 

올 뉴 싼타페의 운전석과 조수석 실내 공간은 이전 모델에 비해 좀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특유의 Y자형 배치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느낌을 강조하였고 조작 버튼도 그룹핑이 잘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적용되던 내비게이션은  대시보드 매립형이었지만, 올 뉴 싼타페에는 수입차에 적용된 내비게이션 형태 처럼 위로 약간 돌출된 형태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올 뉴 싼타페의 운전석의 계기판은 더욱 화려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요. Comfort, Eco, SPort, Smart 등의 주행모드에 따라 컬러와 디자인이 변하기 때문에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주행모드의 변경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올 뉴 싼타페에 적용된 시트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착좌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른 쿠션감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2열 시트는 앞 / 뒤로 30~40Cm 정도 슬라이딩이 가능한데요. 2열 시트의 공간을 조절하면 3열 시트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2열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또한 2열 시트 상단과 측면에 위치한 원터치 폴딩 버튼을 누르면 2열 시트가 앞으로 숙여지며 전방으로 슬라이딩이 되어 3열 승하차 시 편리함을 높였습니다.

 

 

 

▲ 3열 승차 보조핸들

 

올 뉴 싼타페 7인승에 적용되는 3열 시트에 노약자나 어린이가 탑승할 경우 보다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차체 측면에 보조핸들 홈이 적용되었습니다.

 

 

올 뉴 싼타페 TM 시트 배열

 

▲ 올 뉴 싼타페 시트배열 (7인승 기본)

 

 

▲ 올 뉴 싼타페 시트배열 (3열 폴딩)

 

 

▲ 올 뉴 싼타페 시트배열 (2열 4 / 3열 폴딩)

 

 

▲ 올 뉴 싼타페 시트배열 (2열 6 / 3열 폴딩)

 

 

▲ 올 뉴 싼타페 시트배열 (2 / 3열 폴딩)

 

 

지금까지 올 뉴 싼타페 실내 공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레저용이나 패밀리카로 많이 이용되는 중형 SUV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전 모델에 비해 공간 활용성을 최대한 높인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전의 7인승 모델의 경우 3열 공간이 취약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올 뉴 싼타페의 3열은 이전에 비해 무릎공간이 80mm 증대되었다고 할 만큼 앉을 만한 수준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키가 큰 성인이 장시간을 편안하게 탑승하는데는 무리가 있겠지만요. 아무래도 실내 공간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매장을 방문하셔서 실제 차량의 공간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올 뉴 싼타페 TM 관련 이전 참고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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