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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TM 편의장치

2000년에 출시된 1세대 싼타페는 이전까지 승용차 위주의 자동차가 대세이던 국내 시장에 RV 차량 돌풍을 일이킨 모델이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싼타페 TM은 3세대 싼타페 출시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외관 이외에도 안전장치나 편의장치 등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눈에 띕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신형 싼타페 TM 편의장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컬러 LCD)

 

 

 

 

차량을 운전하면서 가장 많이 보게되는 것이 차량의 속도와 주행모드, 연료정보 등을 알려주는 계기판일텐요. 신형 싼타페 TM 테크 플러스(Tech Plus) 패키지에 포함7인치 컬러LCD 버추얼 클러스터는 화려한 색감과 첨단 이미지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행모드에 따라 빨강, 파랑, 녹색으로 색상이 바뀌기 때문에 주행모드 변경을 인식하기 쉬우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통해 운전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 음악 검색이 가능한 '사운드 하운드'

 

신형 싼타페 TM에는 첨단 IT 사양이 대거 적용되었는데요. 운전 중 라디오나 스마트폰 등에서 나오는 음악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을 때 '사운드 하운드' 버튼만 누르면 음원에 대한 곡명과 가수 및 앨범 등에 관한 정보를 음원 서버 검색을 통해 알려주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사운드 하운드(Sound Hound)는 국내에 아이폰이 처음 출시된 시기 부터 샤잠(Shazam) 등의 음원 검색 서비스와 함께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이용되고 있는 서비스인데요. 이제 신형 싼타페 TM에서도 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실제 작동해보면 어떨지 개인적으로 궁금해집니다.

 

 

 

▲ 윈드쉴드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신형 싼타페에는 윈드쉴드 타입 HUD,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음성메모 기능,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현대자동차의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아이(I)를 통한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되어 내비게이션 검색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한층 높였는데요. 스티어링휠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목적지 또는 목적지와 상호명 등을 함께 말하더라도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중 내비게이션 조작이 훨씬 편리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새롭게 출시된 신형 싼타페 TM 편의장치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신형 싼타페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이전 포스팅을 함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싼타페 TM 관련 이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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