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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프 체로키 디젤 출시

지프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지프 뉴 체로키 2.2 디젤 모델이 지난 주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지프 뉴 체로키 디젤은 2.2 AWD 리미티드와 2.2 AWD 오버랜드 2개의 트림을 추가해 기존 지프 체로키 가솔린 론지튜드와 론지튜드 하이 트림과 함께 총 4개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프 뉴 체로키는 5세대 모델을 2014년에 출시한 이후 4년만에 부분변경 모델을 2018년 북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으며, 국내에는 작년 4월에 출시 후 2018년 한 해 동안  214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지프 체로키 2.2 디젤 리미티드 및 오버랜드에 탑재된 2.2 디젤엔진은 9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95마력과 최대토크 45.9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합니다.



뉴 지프 체로키 디젤에는 액티브 드라이브 II 4WD 시스템과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다이얼을 돌려 오토, 스노우, 스포츠, 샌드/머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은 기후조건이나 도로상황에 따라 최적의 주행성능을 선사합니다.



2019 지프 뉴 체로키 실내에는 운전자에 따라 맞춤 설정이 가능한 라디오와 7인치 TFT 컬러 디스플레이, 운전석, 사이드 미러 메모리 기능과 내리막 주행 제어(HDC) 장치, 하이빔 전조등 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뉴 지프 체로키 트렁크는 최대 1549리터로 확대되었으며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와 푸쉬-푸쉬 주유구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했습니다. 또한 발로 차는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도 편의사양으로 적용하였습니다.



특시 상위 트림인 지프 체로키 디젤 오버랜드에는 차선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 고 시스템 등과 함께 가죽 시트 및 가죽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열선 스티어링 휠, 뒷자석 열선 시트, 새롭게 디자인 된 19인치 휠 등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지프 체로키 디젤 연비 및 제원

2019 지프 뉴 체로키 연비는 가솔린 모델 대비 약 20% 향상되었는데요. 도심연비가 9.9 km/l, 고속도로 연비가 12.9 km/l이며 복합연비는 11.1 km/l 입니다.



체로키 디젤 제원은 전장 4,660 mm, 전폭 1,860 mm, 전고 1,710 mm, 휠베이스 2,720 mm, 최소 회전반경 6.1 m 이며, 2.2리터 CRD 터보 디젤 I4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지프 체로키 2.2 디젤 가격은 지프 체로키 리미티드 디젤이 56,900,000원,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 디젤이 58,900,000원 이며, 5년 동안 소모성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참고로 기존의 지프 체로키 가솔린 론지튜드 가격은 44,900,000원 이며, 지프 체로키 가솔린 론지튜드 하이 가격은 47,900,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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