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 맛집]앤티앤스 마리오 아울렛점에서 프레즐(Pretzel)의 맛에 눈뜨다!
언제부터인가 '프레즐' 또는 '프레첼'이라 불리는 메뉴가 주변에서 많이 보이더군요. 평소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와 세트로 프레즐을 파는 것을 보았지만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얼마전 방문한 마리오 아울렛에서 프레즐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앤티앤스'라는 곳에서 프레즐을 맛 본 후엔 진정한 프레즐의 맛(?)에 눈을 떳다고 할까요. 이젠 아주 좋아하는 메뉴가 되어버렸네요^^ 프레즐은 서기 610년 북부 이탈리아의 수도원에서 제자들에게 상을 주기 위해 수도승이 만들기 시작한 빵인데, 독특한 모양은 기도하는 두 손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빵의 이름을 이탈리아어로 작은 상을 의미하는 '프레티올라스(Pretiolas)'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프레즐(Pretzel)의 어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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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4.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