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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말이다 보니 여러가지 모임이나 약속들이 많이 잡힙니다. 여러분은 약속장소를 알려주거나 확인할 때 어떤 방법을 많이 이용하시나요? 예전엔 전화로 '강남역 몇번 출구 앞' 같은 방식으로 약속을 많이 잡았지만 요즘은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다보니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세지 등을 이용해 주소를 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주소로 약속장소에 관한 정보를 받았을 경우, 주소를 지도앱을 통해 다시 한번 더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운 면이 있습니다. 만약 친구에게 카카오톡을 이용해 장소를 알려줄 경우 '위치정보 공유' 기능을 이용해 간편하게 내가 있는 위치나 만날 장소에 관한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미 이 기능을 사용하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아직 이용해 보지 않았다면 약속장소 알려줄 때 한 번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치정보를 공유할 친구를 선택하고 들어간 채팅방 하단의 플러스(+)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 플러스(+) 아이콘을 누르면 친구에게 사진을 보내거나 동영상을 보낼 때 사용하는 아이콘 등이 있는데, 페이지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살짝 밀어 나타나는 두번째 페이지에서 '위치정보'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위치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위치기반서비스 이용약관에 체크를 하고 '동의합니다'를 클릭합니다. 내가 현재 위치한 곳의 위치정보나 약속장소로 만날 곳을 검색하면 '위치정보 보내기' 라는 버튼이 생성됩니다. 공유하려는 장소가 맞다면 '위치정보 보내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 전송한 '위치정보'가 주소로 표시되어 카카오톡 메세지로 전송됩니다. 언뜻 보면 그냥 텍스트로 보이지만 주소를 클릭하면 지도를 통해 상대방이 전송한 장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톡의 '위치정보 공유' 기능을 이용해 친구들에게 간편하게 현재위치나 약속장소를 전송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전 버전의 카카오톡에선 '위치정보 공유' 뿐 아니라 그룹 채팅방에서 투표를 하거나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었는데, 카카오그룹이 나오면서 이 기능은 삭제되었네요. 만약 그룹채팅을 자주 하는 편이라 멤버들에게 투표하는 기능이 필요하다면 카카오그룹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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