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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는 집이라면 내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방법에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아이의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된다면 가격이 좀 비싼 제품이더라도 선뜻 구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마도 앞으로의 사회는 지식을 많이 알고있는 사람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일겁니다.

 

오늘은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스토리큐브'에 대해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스토리큐브는 9개의 정육면체 주사위를 굴려서 나오는 모양에따라 상상력을 이용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게임입니다. 큐브 하나에 6개의 그림이 있고 총 9개의 큐브가 있기 때문에 큐브를 던지면 10,077,696가지의 다른 조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거기다 아이들에 따라 같은 그림이더라도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질 수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은 놀이 후에 큐브를 분실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스토리큐브 케이스는 9개의 큐브를 수납할 수 있게 되어있어 큐브 분실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 스토리큐브 케이스를 열면 9개의 서로 다른 큐브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스토리큐브 케이스의 안쪽면에는 스토리큐브 놀이 방법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인포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 게임은 게임 참여자가 자신의 차례에 서로 다른 9개의 큐브를 굴려서 나온 그림을 배열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 아주 먼 옛날....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큐브에 나온 이미지들을 순서에 맞게 잘 배열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게임은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사고력 발달과 창의력 개발에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이 게임은 스마트폰 유료앱으로도 출시되어 있는데 안드로이드 앱 기준으로 2,65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 보다는 직접 큐브를 가지고 노는 것이 더 낫지않나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9개의 큐브를 이용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게임인 '스토리큐브'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스토리큐브는 9개의 큐브를 한꺼번에 던져 스토리를 만들 수도 있지만, 큐브를 한 개씩 던져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거나 이야기를 녹음했다 나중에 듣는다든지 하는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합니다.

 

스토리큐브는 오프라인에서는 판매하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지만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픈마켓 등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구입해서 자녀와 함께 해보시길 추천해 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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