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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기를 마음껏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고기 중에서도 소고기는 평소 마음껏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철산역 근처에서 소고기를 무한 리필로 맛볼 수 있는 생고기제작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철산역 맛집인 생고기제작소의 메뉴판인데요. 소한마리에 29,900원, 소한마리+스톤스테이크에 36,900원 이고 스톤 스테이크만 단품으로 주문할 경우 1인에 9,900원에 가능합니다. 만약 무한리필로 드신다면 성인의 경우 18,900원이고, 5~6세는 5,900원, 7세~초등학생은 11,900원 이네요.

 

 

 

 

철산역 생고기제작소에는 소고기 이외에도 명품흑돼지 이베리코도 드실 수 있는데 한마리 500그램에 26,900원 입니다.

 

 

 

 

생고기제작소 한켠에는 필요한 재료들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셀프코너에는 상추와 파무침, 풋고추, 쌈장, 샐러드, 김치 등과 함께 된장찌개에 리필할 수 있는 두부와 호박, 된장찌개 국물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 일행이 주문한 무한리필 고기가 나왔네요. 아래쪽에 있는 고기는 스톤스테이크인데, 처음 나왔을 때는 고기 가운데 치즈가 올라가 있습니다. 현재는 한 번 뒤집어 준 상태라서 버터가 보이지 않는 것이구요.

 

 

 

 

고기를 굽는 불판 가운데는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게 된장찌개를 함께 끓일 수 있게 제작되어 있네요. 그리고 한 쪽에는 도시락에 김치와 콩나물을 넣어 타거나 눌어붙지 않게 김치와 콩나물을 익혀서 소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소고기 스톤 스테이크를 가까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각종 양념이 어우러진 스테이크 고기는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무한리필로 제공된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불판에 익히고 있는 모습인데요. 가운데서는 된장찌개가 먹음직 스럽게 끓고 있고 한 쪽에서는 마늘도 함께 구워주었습니다^^

 

 

 

 

맛있게 익힌 소고기를 가까이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생고기제작소에서 맛보았던 소고기는 평소 무한리필 고기집이라면 고기 질이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틀렸음을 보여주는 곳이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제가 방문했던 시간대가 피크 타임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로 좀 정신이 없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 입니다. 가게가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일하시는 분들도 많은 손님들의 주문을 처리하는데 좀 역부족인 느낌도 들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는 시간이 좀 지나면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철산역 근처에서 소고기를 마음껏 드시고 싶을 때 생고기제작소를 한 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하며, 방문하실 때는 손님들이 너무 많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시면 좀 더 여유있게 무한리필 소고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들이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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