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건대입구 쪽에 점심을 먹으러 방문하였습니다. 평일 점심에 건대입구 쪽에 방문한 적은 거의 처음이라 이왕이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건대입구 맛집을 검색하다 발견한 곳이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오후정' 이었습니다. 일본 가정식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주 큰 기대감을 갖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이 날 방문했던 오후정 건대입구점은 2층과 3층 두 층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멀리서도 눈에 띄는 외관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오후정 건대입구점의 입구입니다. 간판 아래 쪽에 요즘 유행하는 에디슨 전구를 사용한 인테리어가 감각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 매장으로 들어가는 통로 우측에 위치한 오후정의 유래에 대해 알려주는 그래픽도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오후정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중에서 오세트A의 구성입니다. 전체적인 메뉴의 구성을 오후정의 첫 글자를 따서 오세트, 후세트, 정세트 세 가지로 구성하였더군요.
▲ 오후정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중에서 오세트B의 구성입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비슷하지만 몇 가지 요리가 다르게 구성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오후정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중에서 후세트A의 구성입니다.
▲ 오후정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중에서 후세트B의 구성입니다. 제가 이날 선택한 메뉴입니다^^
▲ 오후정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중에서 정세트의 구성입니다. 다음 번에 방문한다면 이 세트도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 이 날 방문했을 때가 조금 이른 시간이라 3층엔 아직 손님이 없는 상태여서 실내 사진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 음식이 나오기 전에 제공되는 물도 그냥 물통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휘오 내추럴 미네랄 워터가 제공됩니다^^
▲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사진을 한 번 찍어봅니다. 일단 비주얼만 봐도 그냥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치즈가 살짝 올라간 나베돈까스 입니다. 치즈가 올라가 있어서 나베돈까스의 맛이 더 풍부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 명란계란찜의 맛은 평소 먹었던 계란찜과는 또 다른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 야끼교자의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 세트 메뉴의 메인의 하나라 할 수 있는 연어 스테이크 입니다. 호일에 싸서 양념장과 함께 조리된 연어의 맛은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연어의 재발견(?) 이었습니다.
▲ 세트 메뉴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해산물 호일찜' 입니다. 해산물을 이렇게도 조리할 수 있구나 하는 요리의 신세계를 맛본 느낌이었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나온 후식을 보고 처음엔 이게 뭔지 감이 전혀 오지않았는데요.
▲ 이렇게 한 스푼 떠서 먹어보니 알겠더군요. 커페젤리에 우유를 넣은 디저트인데 커피젤리와 우유의 조합은 아주 좋았습니다.
건대입구에서 데이트를 하시거나 일본 가정식의 색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오후정 건대점을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해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후정 건대점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13길 11 2층, 3층
전화번호: 02-464-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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