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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3 엔진성능 및 안전사양

기아자동차에서 지난 2월 27일 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k3는 6년만에 완전히 새롭게 출시되는 만큼 엔진성능과 안전사양들도 눈에 띄게 많이 바뀌었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5년여의 기간을 투입해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신형 k3를 출시하며 처음으로 장착하였는데요. 신형 k3 엔진에는 최고 출력 123마력, 최대 토크 15.7㎏·m의 성능을 가진 스마트스트림 1.6L 가솔린 엔진을 적용하였으며, 이와 함께 주행감을 향상시킨 스마트스트림 IVT 무단변속기를 함께 매치하였습니다.

 

 

 

 

기아차에서 5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번에 출시된 신형 k3에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Smart Stream)은 동력 손실을 줄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연비를 높인 차세대 가솔린 엔진입니다. 또한 스마트스트림 IVT 무단변속기는 새로운 변속 로직을 통해 변속응답성을 높여 주행감을 개선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차세대 변속기입니다.

 

 

 

 

신형 k3의 차체는 핫스탬핑 기법과 함께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하였는데요. 차체에 구조용 접착제 105m, 핫스탬핑 강판 19개를 적용하여 평균 강도 66.4 kgf/mm2로 고강성 차체구조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차체로 전달되는 비틀림 강성을 25.2(104 kgf·m2/rad)로 확보하여 비틀림에도 든든한 차체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신형 k3는 운전석과 동승석에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적용하였습니다. 어드밴스드 에어백은 충돌정도에 따라 에어백의 팽창 압력을 저압 팽창과 고압 팽창으로 구분하여 에어백의 전개를 제어하여 탑승자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첨단 안전장치입니다. 그리고 운전석과 동승석 및 사이드 & 커튼 에어백, 무릎을 보호하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의 에어백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형 k3에는 주행 중 전방에 차량 또는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생길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필요할 경우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신형 k3에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 (LKA), 후측방 충돌 경고 (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포함), 운전자 주의 경고 (DAW),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CC, 고속도로 안전구간 자동감속 기능 포함), 하이빔 보조 (HBA)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하여 안전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이번에 신형 k3를 출시하면서 각 트림별로 적용되는 사양에 따라 네 가지의 가상의 구매층을 대상으로 추천하고 있는데요. 트렌디 트림은 사회 초년생, 럭셔리 트림은 스마트커플, 프레스티지 트림은 패밀리, 노블레스 트림은 퍼펙트 싱글남을 위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형 k3 엔진성능과 안전사양 등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아래의 이전 포스팅을 통해 신형 k3에 관한 정보를 좀 더 확인해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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