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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3 실내 및 편의장치

지난 2월 27일에 기아자동차의 신형 k3 출시가 있었습니다. 신형 k3는 국내 출시 이전에 이미 해외 모터쇼에서 공개되면서 디자인에 대해 많은 호평을 받았었는데요. 6년만에 완전히 바뀐 모델이기 때문에 엔진 부터 디자인 까지 기아차에서 많은 공을 들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롭게 바뀐 신형 k3 실내와 편의사양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k3 실내에서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기존의 매립형 타입이 아닌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는 점 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싼타페 TM에도 동일한 타입의 내비게이션이 적용된 것을 보면 앞으로 출시되는 현대 / 기아차의 내비게이션은 모두 이런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비행기 터빈 형상을 닮은 원형 송풍구를 양쪽에 배치하여 실내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2단 트레이 콘솔을 적용하고 주요 조작 버튼들을 아래로 배치하여 직관성 및 실용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 참고로 위의 이미지에 적용된 브라운 인테리어는 신형 k3 노블레스 트림에서 시트팩을 선택할 경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시트팩 적용 품목: 가죽 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동승석 시트백 포켓)

 

 

 

기존 차량에 적용되던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경우 대시보드 라인 때문에 내비게이션 위치가 아래로 내려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되면 운전중 내비게이션을 보기 위해 시선이 전방 보다는 아래로 내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신형 k3에 적용된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의 경우 대시보드 라인 위로 돌출된 형태기 때문에 주행중 내비게이션 화면을 보기 위해 아래로 시선이 향하는 것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아이를 활용하여 음성인식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인 것 같습니다.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Quick Charge 2.0을 지원하는 급속충전 USB 단자를 제공하여 스마트폰등의 전자기기 충전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음악감상을 위한 사운드의 수준을 더욱 높여볼 수도 있습니다.

 

 

 

 

 

 

 

신형 k3는 준중형 차량이지만 502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며,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과 함께 적용되는 스마트 트렁크는 짐을 싣거나 내릴 때 스마트키 소지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지금까지 신형 k3 내부와 편의사양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신형 K3는 전장 464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로 기존 K3 모델에 비해 차체 사이즈가 더욱 커졌기 때문에 실내 공간도 조금 더 넓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 및 다양한 편의장치가 추가되어 더욱 매력적인 준중형 세단이 되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아래의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신형 k3 관련 정보를 좀 더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신형 k3 관련 이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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