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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에 대형 서점에 갔다 구입한 럭키퍼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퍼즐은 전통적으로 유아나 어린이들의 두뇌개발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보통 퍼즐 하면 직소퍼즐을 많이 떠올립니다. 직소퍼즐은 100피스, 200피스 등 조각의 수가 많을 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흩어진 여러 조각들을 조합해 하나의 그림을 완성시키려면 집중력, 관찰력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뇌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럭키퍼즐은 총 7개의 아크릴 조각을 카드에 있는 모양에 맞춰 구성하는 방식의 퍼즐입니다. 7개의 조각을 이용해 모양을 만드는 방식은 칠교놀이와도 비슷하지만, 난이도는 칠교놀이 보다 더 높아서 성인의 창의력 개발 도구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더군요.

 

특히 성인의 경우 오랜 시간 살면서 한 가지 사고방식만을 고집하는 고정 관념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되는 스마트폰 대신 럭키퍼즐을 맞춰본다면 고정 관념으로 굳었던 두뇌를 깨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럭키퍼즐의 케이스인에요, 저는 오프라인에서 구입했지만 오픈마켓이나 쇼핑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 종이 케이스를 열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럭키퍼즐 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

 

 

 

▲ 케이스를 열면 7개의 파란색 아크릴 조각이 들어있습니다.

 

 

 

▲ 아크릴 조각이 들어있는 부분 밑을 열면 퍼즐을 맞출때 필요한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 럭키퍼즐은 난이도별로 구성된 여러장의 카드에 있는 실루엣을 7개의 아크릴 조각으로 만드는 퍼즐인데 성인이 하기에도 꽤 어렵더군요.

 

 

 

▲ 가장 첫 번째 나오는 카드인 UFO 모양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 각 카드의 상단에는 시리얼 넘버와 난이도 레벨이 표시되어 있는데 별의 갯수가 많을수록 난이도가 높은 퍼즐입니다.

 

 

 

럭키퍼즐은 성인이 하기에도 꽤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만약 유아나 어린이가 퍼즐을 한다면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럭키퍼즐은 문제는 있지만 해답이 나와있지 않아 퍼즐을 직접 풀 수 밖에 없는데 몇 번 시도하다 안 되면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쉽게 포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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