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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생정보 비법천하 코너에서 소개된 두 군데 식당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개된 곳은 문어 한마리가 통째로 올려져 나오는 메뉴인 '문어꽃소갈비찜'과 '문어꽃갈비알찜'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보통 갈비와 함께 전복, 문어와 같은 재료는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요. 이곳의 '문어꽃갈비찜'에는 갈비찜에 전복과 통문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문어꽃갈비찜을 맛은 고기가 부드럽고 식감이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맛집으로 소문난 곳에는 그 집 만의 비법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곳의 비법은 참치알을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육류는 담백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해물과 함께 넣다 보니 고기 맛이 덜 나고, 해물은 시원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갈비 때문에 시원한 맛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참치알을 넣어주면 육류와 해물 맛의 균형을 참치알이 맞춰주어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고 합니다.

 

 

 

 

 

쫄깃쫄깃한 문어와 오돌오돌한 참치알, 부드러운 전복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은데요. 육지와 바다가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요리라고 하니 저도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의 비법은 참치알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다고 하는데요. 갈비찜에 들어가는 육수에는 엄나무, 인삼, 당귀, 무, 파 뿌리, 양파, 멸치, 고추씨, 대추 등의 건강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갈비찜에 통째로 올라가는 문어도 완도에서 직송해온 싱싱한 문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상호: 산해연

- 주소: 경기도 부천시 조마루로 285번길 60 상지프라자 (중동 1134-1)

- 전화: 032-323-1611

 

 

 

 

두 번째로 소개된 곳은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파떡갈비'가 유명한 갈비집이었는데요. 석쇠에 파와 함께 갈비를 직화로 구워내는 화면의 비주얼 만으로도 맛이 없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의 맛의 비법은 갈비를 구울 때 사용하는 대파를 그냥 사용하지 않고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파는 그냥 생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 말려서 사용하면 향이 깊어지고 씹는 맛도 좋아진다고 하네요.

 

 

 

 

 

 

 

대파를 생으로 사용하지 않고 건조시켜 사용하면 생으로 사용할 때 보다 더 많이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대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 알릴 성분은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대파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해 영양뿐만 아니라 맛의 균형을 잡아 주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곳의 맛의 비법은 대파를 말려서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두 가지가 더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떡갈비를 만들 때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어서 사용하지만 이 곳의 파떡갈비는 순수하게 1등급 한우 암소 고기만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떡갈비에 다양한 맛과 질감을 내기 위해서 한 가지 부위가 아닌 4가지 부위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비법이라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비법을 검증하기 위해 소고기의 1가지 부위만 굽는 방법과 4가지 부위를 함께 사용한 떡갈비를 같은 조건에서 구워서 맛을 비교해봤는데요. 1가지 부위만 구운 떡갈비에 비해 4가지 부위를 함께 구운 이 곳의 떡갈비가 씹을 때 마다 씹는 맛이 달라지고 고기가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서 더 맛있다고 평가되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방송에서 맛집으로 한 번 소개가 되면 한동안은 방문했을 때 평소보다 아주 많이 붐빌 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상호: 내갈비

-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부원로 13 (나운동 864-5)

- 전화: 063-465-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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