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서 우연히 한국영화에 등장했던 명대사들을 편집한 영상을 보게되었는데요, 꽤 시간이 흐른 영화임에도 영화 속 대사를 들으니 영화를 봤던때의 기억이 선명히 나는걸 보며 역시 영화에서 대사의 힘이 크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승승장구하는 요즘 한국영화의 힘은 이런 명대사를 탄생시킨 탄탄한 시나리오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한국영화 속에 등장했던 주요 명대사들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야?"
-'살인의 추억' 송강호 대사中-
"밥은 먹고 다니냐?"
-'살인의 추억' 송강호 대사中-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달콤한 인생' 박영철 대사中-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달콤한 인생' 황정민 대사中-
"아버지 뭐하시노? 건달입니더"
-'친구' 유오성 대사中-
"니가 가라, 하와이"
-'친구' 장동건 대사中-
"나 이대 나온 여자야!"
-'타짜' 김혜수 대사中-
"저는 인생의 목표가 뚜렷해요"
-'방자전' 송새벽 대사中-
"라면 먹을래요?"
-'봄날은 간다' 이영애 대사中-
"우리 사람되는 건 어렵지만 괴물은 되지 맙시다"
-'생활의 발견' 김상경 대사中-
"나 다시 돌아갈래"
-'박하사탕' 설경구 대사中-
"너나 잘하세요"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 대사中-
"아름답다 아름다워"
-'우아한 세계 송강호 대사中-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
-'부당거래' 류승범 대사中-
"누구냐 너"
-'올드보이' 최민식 대사中-
"사람은 말이야 상상력이 있어서 비겁해지는거래"
-'올드보이' 오달수 대사中-
재미있게 보셨나요? 위에 링크해 드린 동영상을 클릭해 보시면 영화 장면 속에서 나왔던 대사들을 더 생생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대사 이외에도 그동안 한국영화 속에 등장했던 수많은 명대사들이 많이 있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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