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종류 어떤 차종들이 있을까요?

쌍용차 종류 어떤 차종이 있을까?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자동차 회사별로 생산되는 차종에 대해 잘 알고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자동차에 큰 관심이 있지 않은 경우에는 각 회사의 대표 차종 정도는 알고있지만 어떤 차종과 모델이 있는지 모두 알지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와 체어맨, 렉스턴 등으로 대표되는 차종을 생산하는 국산 자동차 메이커였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9년 기업회생 절차를 시작하였고 2011년 기업회생 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인도의 마힌드라 자동차에 인수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쌍용차 종류에는 어떤 차종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는 이전 모델인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 모델인데요. 기존의 코란도 스포츠는 액티언 스포츠의 페이스 리프트 개념으로 출발했지만,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프리미엄 스타일을 이어받아 더욱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렉스턴 스포츠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화물 데크는 1,011 리터의 대용량을 자랑하는데요. 캠핑과 레저활동을 즐기는 용도로 안성맞춤이며, 저렴한 세금도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G4 렉스턴

G4 렉스턴은 쌍용자동차의 대표적인 대형 프리미엄 SUV 모델입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장년층들은 예전에는 고급세단을 선호하였지만, 야외활동과 캠핑, 낚시 등의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늘어나며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고급 SUV를 찾고 있습니다.

티볼리 에어

티볼리는 쌍용차의 부활에 많은 기여를 한 효자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티볼리 에어는 2015년에 첫 선을 보인 티볼리 모델의 적재공간을 향상시킨 롱바디 모델입니다.

티볼리는 출시 당시부터 뛰어난 디자인과 가격대비 성능비(가성비)가 호평을 받았는데요. 티볼리 에어도 이러한 티볼리의 특성을 가지면서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여 활용성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티볼리 아머

쌍용자동차에서는 첫 출시 후 2030세대의 많은 지지를 받았던 모델인 티볼리의 전면부 디자인을 개선한 티볼리 아머를 작년 7월에 출시하였습니다.

티볼리 아머는 동급 모델에서 가성비가 좋아 가격 경쟁력 면에서 우수하며, 국내 소형 SUV 중에서는 유일하게 디젤 4륜구동 모델도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란도 C

코란도는 쌍용자동차의 대표적인 브랜드라 할 수 있는데요. 현재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차종 브랜드 중에 가장 오래된 이름입니다. 처음 출시된 코란도는 지프형 코란도였지만, 투박한 느낌이 아닌 세련된 느낌의 뉴 코란도를 거쳐 현재는 초기의 코란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뉴 스타일 코란도C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투리스모는 쌍용자동차에서 출시된 대형 미니밴인데요. 이전 모델인 로디우스의 후속차종으로 개발되었으며, 9인승, 11인승, 하이루프(샤또), 4륜구동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급 경쟁 모델이라 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카니발이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반면, 코란도 투리스모는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니발에는 없는 4륜구동 모델도 생산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쌍용차 종류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쌍용자동차 차종 중에서 관심있는 차종을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