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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제원, 연비, 색상

현대자동차는 기존에 11인승으로 나왔던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으로 새롭게 만든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를 발표하였습니다. 기존 차량은 승합차로 분류되어 속도제한이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속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루프 설계 개선을 통해 지하주차장 출입이 가능해졌으며, 실내의 리무진 사양은 유지하면서도 하이루프 사양 대신 듀얼선루프를 선택할 수 있게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연비와 제원 및 색상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제원은 하이루프 사양과 듀얼 선루프 사양이 전고 부분에서 차이나는 것 외에는 두 차량 모델의 제원 차이는 없습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장은 5,175mm 전폭은 2,000mm이며, 전고는 하이루프 사양이 2,205mm / 듀얼선루프 사양은 1,925mm 입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에 적용된 2500cc CRDi 엔진은 최고출력 175마력/3,600rpm, 최대토크 46kg.m/2,000~2,250rpm 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연비는 도심 기준 7.9km/ℓ이며, 고속도로 기준 10.5km/ℓ 입니다. 그리고 복합연비 기준 연비는 8.9km/ℓ 입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색상은 크리미 화이트(YAC)와 타임리스 블랙(RB5) 2가지 외장 컬러가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리무진 전용 컬러라 할 수 있는 밝은 회색계열의 '모스그레이' 색상이 적용되었습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6인승과 9인승 시트 배열 및 실내 색상


지금까지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제원과 연비 및 색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기존에는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에서 수입차와 기아자동차 카니발이 강세였지만, 새롭게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이 출시되며 현대자동차도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주 일요일은 6월 17일 까지 부산 국제모터쇼에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을 전시하며, 그 이후에는 전시차와 시승차를 통해 고객 체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올 해 여름 쯤 스타렉스 리무진 4륜구동 모델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4륜구동 리무진 모델을 생각하셨던 분이라면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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