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기아자동차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

지금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자율주행자동차와 함께 전기차와 수소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성도 뛰어나고 환경도 지킬수 있는 전기차 구입시 한가지 걸리는 부분이 전기차 배터리 충전과 방전에 대한 불안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방전되었을때 고객이 불안해하거나 위험해지지 않도록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를 대폭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아자동차 ev케어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아자동차는 니로ev 같은 전기차를 최초로 구매하는 개인 고객에 대해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차 구매 전 고객에게 전기차 전용 부품 10년 16만킬로 보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보증 서비스를 통해 비싼 전기차 부품과 배터리 교환에 대한 걱정은 어느정도 덜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배터리 방전에 대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점 때문에 기아자동차에서는 기존에 제주 지역에서만 운영하던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이번에 새롭게 시행하는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시행되던 서비스는 배터리 방전시 가까운 충전소로 차량을 인도하였지만, 개편된 서비스는 고객이 집이나 충전소, 회사 등 원하는 목적지를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단, 이 서비스는 1년에 4번까지 누계 80km 거리 한정으로 가능하며 최대 5년간 제공됩니다.


그리고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 이용고객은 전기차 충전요금에 대해 건당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니로ev 차량에 2,000원 상당의 충전을 할 경우 약 70km 정도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니로ev 배터리 방전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기아자동차 고객센터 080-200-2000으로 전화 후 1번 긴급출동 서비스를 선택하면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배터리 방전시 출동하는 서비스 외에도 유보(UVO)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잔량 정보를 고객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와 견인 차량 호출 기능 등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는 현재 전국에 직영으로 운영하는 18개의 서비스센터와 81개 서비스 협력사를 합쳐 총 99개 지점에 친환경차 전담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친환경차 전문 엔지니어를 육성하고 진단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전기차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 부터는 전국 800여개 기아자동차 서비스 거점을 통해 감속기오일과 모터룸 냉각수 점검등 전기차 특화 정기점검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전기차 방전되었을때 이용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기아자동차 전기차를 운행하고 계시거나 앞으로 구매 예정이시라면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