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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팰리세이드 연비 및 제원과 색상

지난 12월 11일 공식 출시된 현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활용성이 뛰어난 실내공간과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성능 까지 두루 겸비해 국내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는 기아자동차 모하비와 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이 시장을 주도하는 모델이었으며, 수입 대형 SUV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올해 11월 까지 5766대를 판매하며 시장을 선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팰리세이드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의 판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 팰리세이드 제원과 연비를 살펴보고 경쟁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모하비와 G4 렉스턴, 포드 익스플로러와 제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대 팰리세이드 실내색상 및 시트색상과 외장색상의 종류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 제원]



현대 팰리세이드 제원은 전장 4960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축간거리(휠베이스) 2900mm, 윤거전 1708mm, 윤거후 1716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디젤 엔진은 2.2 e-VGT를 채택해 최고출력 202마력과 최대토크 45.0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팰리세이드 가솔린 엔진은 3.8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5마력과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현대 팰리세이드 연비]


현대 팰리세이드 연비는 디젤 모델 연비가 복합연비 기준 11.5km/l~12.6km/l 이며, 가솔린 모델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9km/l~9.6km/l 입니다.



대형 SUV 시장을 이끌었던 기아 모하비와 쌍용 G4렉스턴, 포드 익스플로러의 제원과 현대 팰리세이드의 제원을 비교해보면 팰리세이드가 모하비와 G4렉스턴에 비해 전고는 조금 더 낮지만, 전장이 더 길고 축거 사이즈가 더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장과 축거 사이즈가 더 크다는 것은 아무래도 실내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팰리세이드 실내는 모하비나 G4렉스턴 보다 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국산 대형 SUV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었던 모하비와 G4렉스턴은 디젤 모델만 판매되고 있지만, 팰리세이드는 디젤과 가솔린 엔진 중 선택이 가능하며, 디젤 모델의 연비도 18인치 타이어 기준 12.6km/l로 모하비와 G4렉스턴 연비 보다 앞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 색상]


팰리세이드 외장 색상은 화이트 크림(WC9), 스틸 그라파이트(P7V), 타이가 브라운(RN7), 문라이트 클라우드(UB7), 타임리스 블랙(RB5)의 5가지 외장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 실내색상 & 팰리세이드 시트색상]

▲ 팰리세이드 실내: 블랙 인조가죽 시트 / Cross metal / 니트


▲ 팰리세이드 실내: 블랙 가죽 시트 / Cross hatch / 멜란지


▲ 팰리세이드 실내: 버건디 나파가죽 시트 / Cloth look / 스웨이드


▲ 팰리세이드 실내: 웜그레이 나파가죽 시트 / Beech wood / 스웨이드


팰리세이드 시트색상은 블랙 인조가죽시트와 블랙 가죽시트, 버건디 나파가죽 시트, 웜그레이 나파가죽 시트 4가지 인테리어 색상이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블랙 인조가죽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팰리세이드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블랙 가죽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버건디 나파가죽 시트와 웜그레이 나파가죽 시트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디자인 셀렉션 옵션을 선택할 경우 2가지 시트색상 중에서 선택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디자인 셀렉션 옵션을 선택하면 나파가죽시트 외에 퍼들램프와 메탈 페달, 메탈 도어 스커프가 함께 적용되며 선택옵션 가격은 74만원 입니다. 자세한 팰리세이드 가격과 옵션은 아래 이전 포스팅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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