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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올뉴코세어 출시

링컨코리아는 지난달 19일 기존 링컨 MKC 풀체인지 모델인 2020 링컨 올뉴코세어(All-New Corsair)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였습니다.



전투기의 이름에서 따온 코세어(Corsair)라는 차량명은 '고요한 비행'이라는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링컨 올뉴코세어는 링컨 노틸러스와 링컨 에비에이터와 함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 입니다. 링컨 코세어 가격은 56,400,000원이며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국내에 판매됩니다.





2020 링컨 코세어 외관은 에비에이터의 핵심 디자인을 함축적으로 적용해 볼륨감과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필러를 모두 블랙으로 마감해 플로팅 루프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과 스타 앰블럼, 한 줄로 간결하게 이어지는 후면 LED 테일램프 등을 통해 링컨 브랜드의 패밀리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링컨 코세어 실내 디자인은 최근 출시되는 SUV들 처럼 하이테크 한 느낌 보다는 조용하고 편안한 안식처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엔진룸 격벽과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등을 통해 구현된 정숙한 실내공간에서 감상하는 링컨 SUV 전용 레벨(Revel®) 오디오 시스템의 고음질 사운드는 미국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안전 알림음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또한 8인치 LCD 터치스크린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시인성을 높였으며, 직선형 대시보드와 피아노키 시프터 및 센터패시아 등을 통해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사용하기 쉬운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합니다.


링컨 코세어 제원 / 링컨 코세어 연비


링컨 코세어 크기는 전장 4585 mm, 전폭 1885 mm, 전고 1630 mm, 휠베이스 2710 mm 이며, 2열 레그룸의 슬라이딩 시트와 뒷좌석을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이지폴드(EasyFold®) 기능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링컨 코세어 엔진은 2.0 터보 4기통 직분사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최고출력 238마력과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링컨 코세어 연비는 도심 8.0 km/ℓ, 고속도로 11.3 km/ℓ이며, 복합연비 기준 9.2 km/ℓ 입니다.



2020 링컨 코세어에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스탑 앤 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회피 조향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포함된 링컨의 운전자 보조기능인 링컨 코-파일럿360 플러스가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키 없이도 차량 문을 열거나 닫을 수 있는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 및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 싱크3(SYNC®3) 보이스 컨트롤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편의장치들도 적용되었습니다.


링컨 코세어 색상

링컨 코세어 외장 색상에는 Iced Mocha, Ceramic Pearl, Infinite Black, Ingot Silver, Pristine White, Magnetic Gray, Artisan Blue, Red Carpet, Flight Blue, Burgundy Velvet 등의 10가지 컬러가 있으며 내장 색상에는 Ebony Santos Rosewood, Sandstone Paldao Wood, Medium Slate Pinstripe Aluminum, Cashew Paldao Wood 등의 4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링컨 코세어 모델과 비슷한 경쟁 차종을 꼽아본다면 BMW X1, 렉서스 NX300, 인피니티 QX50, 볼보XC40 등이 크기와 가격대가 비슷한 편이며,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캐딜락 XT4, 벤츠 GLB 등과 함께 제네시스 GV70 까지 비교 모델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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