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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뉴 네비게이터 출시

지난 달 링컨 코리아는 풀사이즈 럭셔리 SUV 링컨 뉴 네비게이터를 출시했습니다. 이로써 작년에 출시한 링컨 코세어와 링컨 노틸러스, 링컨 에비에이터와 함께 링컨 SUV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CEO’ 또는 ‘교외 드라이브를 떠나고자 하는 가족’에게 차별화된 선택이 가능하도록 넓은 실내공간과 고급스러운 내부 소재 및 풍부한 편의기능을 제공합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탑승 전 부터 시그니처 라이팅과 웰컴 매트 조명이 은은하게 점등되며 운전자를 맞아줍니다. 전면의 링컨 시그니처 그릴과 그 위에 빛나는 스타 엠블럼은 거대하고 웅차체와 어우러지며 웅장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선사합니다.

 

링컨 네비게이터 실내

링컨 네비게이터 1열 시트에는 액티브 모션 마사지와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뿐와 함께 일명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돼 탑승자에게 최적화 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쉽게 탑승을 도와주는 파워러닝 보드와 탁월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도 적용되었으며, 20개 스피커가 적용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은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싱크3(SYNC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 터치스크린과 2열의 10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후석 승객들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링컨 네비게이터 제원은 전장 5335mm, 전폭 2075mm, 전고 1940mm, 휠베이스(축거) 3110mm 로 현대 팰리세이드나 기아 카니발 보다 더 큰 사이즈의 차체를 가졌다 할 수 있습니다.

 

링컨 네비게이터 엔진은 3.5리터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됐으며 10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457마력, 최대토크 71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네비게이터에 적용된 10단 자동변속기는 즉각적인 반응성으로 부드러운 주행을 제공하며 4WD와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도로 상황에 따라 최적의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링컨 네비게이터 연비는 도심 6.4km/L, 고속도로 8.6km/L이며 복합 연비 기준 7.2km/L입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시스템, 액티브 브레이킹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오토 하이빔 헤드 램프, 360도 카메라, 향상된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된 링컨 코파일럿 360 주행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며 주행 피로를 감소시켜줍니다.

 

링컨 네비게이터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1억1840만원이며, 리저브 단일 트림에 2열 캡틴 시트가 적용된 7인승 또는 2열 벤치 시트가 적용된 8인승 두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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