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인도커리가 먹고싶을 때 방문하고 싶은 '두르가'
우리가 보통 카레라고 부르는 음식은 평소에 꽤 익숙한 음식입니다. 각종 야채와 어우러진 약간 매콤한 노란색의 스프같은 음식을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이 별로 없더라도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울 수 있었죠.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평소 먹었던 카레가 인도에서 먹는 정통 커리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인도커리 전문점에서 처음 맛봤던 인도식 커리의 맛은 종류도 다양할 뿐 아니라 맛 또한 평소 먹던 인스턴트식 카레와는 확실한 차이가 느껴졌기 때문이죠. 그 이후 가끔 갈릭난과 인도식 커리를 먹고 싶었던 적이 꽤 있었지만 상당히 고가의 인도커리 전문점의 가격과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없다는 점들 때문에 자주 찾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우연히 들렀던 '두르가'라는 인도음식 전문점은..
맛집
2014. 11. 30.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