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탕'과 '도리아' 그리고 '리조또'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요즘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피자나 파스타는 물론 그라탕, 도리아, 리조또 등의 메뉴도 우리에게 익숙한 용어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익숙하긴 하지만 이 세가지 메뉴에 대해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세가지 용어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라탕(Gratin) '그라탕'은 다진 고기, 으깬 감자 등이나 리조또, 파스타 등에 소스와 치즈를 올려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때 까지 오븐에서 구워내는 요리입니다. 원래 그라탕하면 감자 그라탕을 의미했었는데, 요즘은 생선과 고기, 면류, 야채 등의 여러재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맛을 내는 다양한 그라탕 조리법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라탕'이 이탈리아 음식..
일상
2013. 12. 5.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