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은 요즘 생활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을 넘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마치 분신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예전 피처폰을 사용하던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되면서 최신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현재 사용하는 기기가 별 이상이 없더라도 최신 기종으로 바꾸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이유로 세컨드폰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도 있더군요. 하지만 비싼 스마트폰을 추가로 구입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저도 요즘 세컨드폰이 필요해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보다 KT에서 구매할수 있는 선불유심 관련 서비스 심플(SIMple)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KT에서 제공하는 심플(SIMple)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휴대폰이나 해외에서 구매한 휴대폰 등을 유심 개통만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인데요, 직접 개통해보니 저렴하면서도 간편해서 아주 좋더군요. 특히 요즘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면 기계값도 만만치않지만 무조건 2년~3년을 약정하여야만 구입할 수 있는 반면 선불유심을 이용하면 가입비나 약정 없이 원하는 만큼 충전해서 사용할수 있어서 경제적이라할 수 있습니다.
선불유심을 구매하려면 올레샵->모바일->유심->선불유심 구매 메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1만원을 결제하면 2만원을 보너스로 받아 총 3만원을 충전받을 수 있으며 충전 후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불유심을 올레샵에서 구매할 경우 결제 후 2~3일 이내에 우체국택배를 이용해 유심을 받을 수 있는데요, 만약 더 빨리 개통을 원한다면 편의점에서 구매하여 개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알뜰폰 업체 프리피아에서 작년 12월 26일 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올레 심플(SIMple)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유심만 구매해 몇가지 절차만 거치면 간편하게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심플 상품은 올레샵보다 5천원 비싼 15,000원에 판매되며 편의점에 따라 구비되어있지 않을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올레샵에서 신청한 선불유심을 받으면 반으로 접힌 안내서와 함께 유심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 유심과 함께 개통방법에 대한 간단한 안내와 충전방법에 관한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 심플 충전 라이트/미디엄, 심플적립/할인(번호이동) 상품은 개통 신청이 필요하지만 저는 심플 충전 표준을 선택했기 때문에 별도의 개통 절차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 동봉된 유심칩을 조심스럽게 분리하여 휴대폰에 꽂아주는 것 만으로 잠자던 휴대폰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현재 사용하는 갤럭시노트2를 구입하면서 사용하지 않던 아이폰3GS가 선불유심을 통해 다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바뀌는 것은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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