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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창시절 부터 학습능력이 뛰어난 친구들을 부러워 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무엇을 배울 때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이왕이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빨리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외국어 배우기, 새로운 악기 또는 새로운 스포츠를 배울 때도 보다 효율적으로 배우는 방법이 있다면 무언가를 배우는 일이 훨씬 즐거워 질 것입니다. 배우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열쇠는 무조건 시간을 많이 들여 열심히 배우는 것 보다는 짧은 시간을 투입하더라도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데 있습니다.

 

 

 

만약 양동이에 물을 채우려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양동이는 물이 가득 차서 흘러 내리기 시작할 때 까지 물을 담아두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만약 우리의 뇌를 양동이에 비유한다면 우리의 뇌는 물이 새는 양동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사실 우리 뇌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정보는 새는 양동이 처럼 누수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새는 양동이에 대한 비유는 부정적인 의미로 들릴 수 있지만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 한 우리의 두뇌는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는 모든 사실과 정보 또는 경험을 기억하도록 고안되지는 않았습니다.

 



배운 것의 90%를 기억하는 방법

1960 년대에 영국의 베델 (Bethel) 에 있는  NTL연구소에서 개발한 학습 피라미드 (Learning Pyramid)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배운 매체에 따라 인간의 기억은 아래와 같은 비율로 남게 된다고 합니다.

 

- 강의 (예 : 대학 / 대학 강의)에서 배운 내용의 5%
- 독서 (예 : 서적, 기사)에서 배운 내용의 10%
- 동영상에서 배운 내용의 20%

- 그룹 토의 참여할 때 배운 내용의 50%

- 시연 할 때 배운 내용의 30%
- 그들이 배운 것을 실천할 때 배우는 것의 75%.
- 그들이 즉시 사용하거나 (또는 ​​다른 사람들을 가르 칠 때) 배우는 것의 90%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책, 교실 강의, 비디오 등의 비대화식 학습 방법으로 한쪽 귀에 80-95 %의 정보가 전달되지만 결국 다른 쪽에서 유출되게 됩니다. 그래서 요점은 "수동적 인" 방법으로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하는 방법에 우리의 두뇌를 혹사하는 대신 시간과 에너지 및 자원을 짧은 시간에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입증 된 "참여 적"방법에 집중시켜야한다는 것입니다.

 

 

 

즉, 외국어를 구사하는 방법을 배우려면 원어민과 이야기하고 모바일 앱 대신 즉각적인 피드백을 얻는 데 집중해야합니다. 만약 멋진 몸을 만들고 싶다면, 당신은 개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Youtube 운동 비디오를 보지 않고)와 함께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새로운 악기를 배우고 싶다면 지역의 음악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이 좋겠죠.

 


어떤 사람이 "OO할 시간이 없다"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습니까? 그러나 시간은 모든 사람의 가장 큰 동등한 도구입니다. 우리가 누구이고, 세계 어디에서, 또는 우리가 효율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에 관계없이 하루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24시간이 주어집니다. 시간은 매 순간 마다 고유하고, 일단 사라지면 돈과는 달리 결코 회복될 수 없습니다.

 

만약 A가 한 시간 동안 언어를 배우고 배운 것의 90%를 잊어버렸다고 합시다. 그리고 B는 9시간을 배우고 배운 것의 10%를 유지했을 경우 B는 A보다 9배 더 많은 시간을 배우고 같은 양의 정보 (A * 1 * 0.9 = B : 9 * 0.1)를 유지하는 데에만 소비합니다.

 

정확한 숫자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교훈은 분명합니다. 만약 비용 절감만을 위해 무료 솔루션에만 의존할 경우 아주 오래 걸리거나 해결이 어려운 일도 유료 솔루션을 사용하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인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정보 홍수의 시대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더 많이 보유 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가 더 빨리 목표를 달성 할 수있는 강력한 기술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오래된 지식을 재학습하는 시간을 줄이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면 어떤 분야이든 남들보다 한 발 앞서는 경쟁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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