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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학계에서는 면역과 영양소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라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은 본래의 효능 뿐만 아니라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고 인체의 성장 등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비타민을 많이 함유한 녹색 / 황색 야채 등 야채의 파워가 재평가 되고 있습니다.





야채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야채와 과일이 암 예방 등을 연구하는 예방의학 연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영양가가 높지 않다고 생각되던 성분들도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야채는 칼로리와 지방 성분이 낮기 때문에 비만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녹색 / 황색 야채와 회색 야채

진한 색상의 야채는 카로틴과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에 좋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어 있습니다. 그에 비해 회색 야채는 다른 색상의 야채에 비해 주목을 덜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 회색을 띄는 야채와 버섯 등에서 면역을 활성화 하는 화학 성분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면역 유지에 기여하는 비타민

비타민과 미네랄은 생리 기능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 기관에 협력하고 세포의 증식을 활발하게 하는 등 면역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성분입니다. 비타민 A, C, E와 아연, 셀레늄 등의 미네랄은 면역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 산소의 피해를 방지하는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은 체내에서 합성 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성분별 면역과의 관계 및 많이 들어있는 음식

- 비타민 A: 피부와 점막을 강화, 림프 세포의 기능을 강화, 항산화 작용 (호박, 당근, 시금치, 장어, 간)

- 비타민 B6: 면역 글로불린이라는 항체의 원형.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생성에 관여 (바나나, 멸치, 참치)

- 비타민 C: 대식 세포의 활성화, 인터페론의 생산을 증가시킨다. (브로콜리, 호박, 피망, 과일, 감자류)

- 비타민 E: B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항체의 생산을 강화한다. (모로헤이야, 호박, 아보카도)

- 아연: 흉선을 활성화, T 세포의 기능을 강화 (굴, 조개, 가리비, 정어리, 장어, 간, 콩, 콩 제품, 해조류, 현미)

- 셀레늄: 항체 생산을 증가 (생선, 조개, 참깨)





과다한 설탕 섭취는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설탕은 면역 세포의 백혈구의 작용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워 지거나 중병을 부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의 저하는 꽃가루 알레르기와 식품 알레르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백설탕은 인체에 들어와 분해되려면 비타민 B 등의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백설탕 자체에는 비타민 B가 없기 때문에 체내의 조직에서 비타민 B1, B2, B6, 판토텐산, 비오틴, 마그네슘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 결과 과다한 설탕을 섭취하면 체내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게됩니다. 비타민 B, 마그네슘은 지질 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이며 부족할 경우 면역력의 저하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과도한 설탕을 섭취하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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