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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깥 날씨가 아직 날씨가 쌀쌀하긴 하지만 조금있으면 따뜻한 봄이 오고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봄이오면 그동안 추운 날씨 때문에 하지 못했던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시작하게 될텐데요, 그중 별다른 기구가 필요없는 유산소 운동인 걷기나 달리기를 많이 하게됩니다.

 

예전엔 걷기나 달리기 운동을 할 때 러닝화 하나로 구분없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워킹화와 러닝화가 구분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워킹화와 러닝화는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지만, 그 속에는 걸을 때와 달릴 때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적용된 스포츠 과학이 숨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걷기를 할 때와 달리기를 할 때는 발이 지면에 먼저 닿는 부위도 다르고 양발에 실리는 체중과 지면과의 각도 등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외에도 워킹화와 러닝화 같은 운동화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몇가지 사항들에 관한 사항을 오늘 KBS뉴스에서 보게되었는데요, 뉴스 캡쳐 화면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신발은 구입한지 얼마 안된것 보다는 오래 신어서 발에 익숙한 신발이 더 편할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오래 신어서 편한 신발이 건강에는 오히려 좋지않다고 합니다.

 

 

 

▲ 뉴스에 나온 매일 걷기 운동을 하는 50대 여성도 오래 신어 편안함을 느끼는 운동화를 신고 운동을 하는데, 얼마전 부터 발바닥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 새 운동화와 낡은 운동화를 신었을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석해보니 낡은 운동화에 비해 새 운동화가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양발에 균형있게 실리며 효율적으로 충격 분산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운동화를 오래 신을 경우 처음 구입했을 때 보다 쿠션이 딱딱해지는데 이는 자칫 발에 통증을 유발시킬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운동화는 500km 정도를 신을 경우 충격흡수율이 20% 정도 떨어지게 되며, 오랫동안 신지않고 보관된 신발도 시간이 지날수록 쿠션의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 발이 편하다고 큰 치수의 운동화를 신을 경우 발의 앞쪽에 빈 공간이 많이 생겨 발이 쉽게 피로할 수 있고 심할 경우 발의 변형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워킹화와 러닝화의 경우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기능상으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발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는 반면 달리기 운동을 할 때는 발바닥부터 지면에 닿게 됩니다.

 

 

 

▲ 걷기와 달리기를 할 때 먼저 닿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워킹화와 러닝화는 충격 흡수재의 배치가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앞의 설명에 따른다면 뉴스 화면에 나온 사진은 워킹화와 러닝화의 표기가 바뀐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 포스팅에 사용된 캡쳐 이미지는 인용과 감상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이미지캡쳐=KBS 9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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