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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에버노트 주석 달기 활용법

네오런 2014. 3. 15. 08:30

에버노트는 PC와 모바일 등 어떤 환경에서도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정보를 수집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요즘처럼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는 많은 양의 불필요한 정보 보다는 평소에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 분류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과 아이디어는 기록해두지 않으면 금새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메모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전통적인 메모 도구인 수첩과 펜은 휴대가 불편하고 양이 많아지면 필요한 메모를 찾기 힘든 단점이 있지만, 에버노트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든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할 수 있으며 검색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기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스마트폰과 PC에 에버노트를 깔아두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PC용 에버노트를 업데이트 하고나서 사진을 첨부하면 주석이라는 마크가 생기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좀 생소했지만 몇 번 사용해보니 어떤 기능인지 파악이 되더군요. 그럼 PC용 에버노트에 추가된 주석 기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C용 에버노트의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클립 모양의 파일 첨부 아이콘을 클릭하여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불러온 이미지의 오른쪽 상단에 예전에는 없던 '주석'이란 마크가 생긴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석을 클릭하면 새창이 열리며 주석을 편집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도구들이 나옵니다. 이 도구들은 예전에 스키치에서 제공하던 기능인데 업데이트가 되면서 스키치 기능을 에버노트에 이식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도구들을 이용해 글자를 쓰거나 화살표, 도형 등을 그릴수 있으며, 사진의 일부분을 모자이크 처리 한다거나 마우스를 펜 처럼 사용해 드로잉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작업한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편집->되돌리기' 를 선택해 작업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메뉴를 이용해도 되지만 단축키 'Ctrl+Z' 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오른쪽 상단의 '완료' 버튼을 누르면 주석이 저장됩니다.

 

 

 

주석 편집 화면에서 만든 주석이 노트에 적용이 된 것을 알수 있습니다.

 

 

 

주석에 사용되는 도형이나 텍스트 등은 픽셀이 아닌 벡터 방식이기 때문에 크기를 바꾸거나 자리를 이동할 수도 있고 마음에 들지않는 요소는 Del키를 이용해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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