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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닛산 엑스트레일 출시!

2019년 공식 업무가 시작된 1월 2일에 한국 닛산은 준중형 SUV 모델인 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X-TRAIL)을 출시하였습니다. 닛산 SUV 엑스트레일은 2000년에 출시된 1세대 모델 부터 이번에 출시된 3세대 부분변경 모델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링 모델입니다.



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 외관은 날렵한 선으로 다듬어진 전면부와 함께 후면부로 이어지는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메랑 모양의 날렵한 풀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및 닛산의 대표적인 V 모션 그릴 등은 SUV의 역동성을 더욱 강조해줍니다.



닛산 엑스트레일 실내는 준준형급의 SUV 실내공간을 뛰어넘는 넉넉한 중형급의 실내공간이 특징이며, 운전석에는 D컷 스티어링휠을 적용하고 기어노브와 시트에는 가죽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2열 뒷좌석은 40:20:40 비율로 시트 비율을 조정할 수 있으며,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되어 2열 탑승자의 안락함을 더욱 높였습니다. 특히 닛산 엑스트레일의 2열 레그룸과 헤드룸 공간은 동급 차량 대비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닛산 엑스트레일 트렁크 공간은 모든 시트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에서도 565ℓ의 적재공간이 제공되며, 2열시트를 모두 접을 경우 최대 1996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아웃도어와 여가활동을 위한 최적의 공간활용성을 제공해줍니다.


[닛산 엑스트레일 제원 / 닛산 엑스트레일 연비]


2019 닛산 엑스트레일은 2.5 리터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72마력과 최대토크 24.2kg.m의 동력성능을 제공합니다.


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 4,690mm와 전폭 1,830mm, 전고 1725~1,740mm, 축거(휠베이스) 2,705mm인데 이는 글로벌 세그먼트 기준으로 보면 토요타 라브4나 혼다 CR-V, 쉐보레 이쿼녹스 등과 같은 C세그먼트 SUV라 할 수 있습니다.


닛산 엑스트레일 연비는 트림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복합연비 기준 10.6km/l~11.1km/l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닛산 엑스트레일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기준으로 2WD 스마트 모델이 34,600,000원이며, 4WD 모델이 37,500,000원, 4WD 테크 모델이 41,200,000원 입니다.



닛산 엑스트레일 옵션 차이와 주요품목들의 모델별 적용 여부는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닛산 엑스트레일 모델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 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에는 손에 짐을 들고있는 상태에서 후면 범퍼 아래쪽으로 간단하게 발을 차는 동작을 통해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기능과 파나라마 선루프, 열선내장 스티어링휠, 운전석 6방향 파워시트, 2방향 럼버 서포트 등의 다양한 편의사양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였습니다.


[닛산 엑스트레일 색상]


▲닛산 엑스트레일 모나크 오렌지(Monarch Orange)



▲닛산 엑스트레일 마그네틱 블랙(Magnetic Black)



▲닛산 엑스트레일 브릴리언트 실버(Brilliant Silver)



▲닛산 엑스트레일 건 메탈릭(Gun Metallic)



▲닛산 엑스트레일 펄 화이트(Pearl White)




닛산 더 뉴 엑스트레일은 인텔리전트 트레이스 컨트롤(Intelligent Trace Control)을 통해 코너링 시 최적의 경로를 유지해주며, 인텔리전트 차선이탈 방지시스템(Intelligent Lane Intervention)과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Intelligent Emergency Braking) 등의 첨단 안전장치도 대거 탑재하였습니다.


한국 닛산은 더 뉴 엑스트레일 출시를 기념해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엑스트레일 모델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시승을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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