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풀체인지 공개, 특징 및 출시일 언제일까?

니로 풀체인지_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어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기아는 친환경 SUV 니로 풀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기아 니로 1세대 출시 후 5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바뀐 기아 니로 2세대를 선보인 것인데요. 니로는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비전이 담긴 차종이라 의미가 더 특별하다 할 수 있습니다.

 

 

기아의 친환경 라인업을 이끄는 니로는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모빌리티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아는 밝혔습니다.

 

 

2세대 신형 니로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적용해 심플하고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했습니다.

 

 

후드에서 펜더까지 확장한 기아의 시그니처 타이거 페이스와 시각적으로 전면과 측면을 연결하는 클래딩,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DRL(주간 주행등) 등을 통해 유니크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만들었습니다.

 

 

측면에서는 LED 리어 램프와 통합된 C필러와 볼륨감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이 특징인데요. C필러에는 공기 역학 설계를 통해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해 연비를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니로 하이브리드 풀체인지 모델 후면은 수직 모양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리어 리플렉터와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유니크함을 선사합니다.

 

 

신형 니로 EV 전기차 모델은 전면에 육각형의 입체 패턴을 적용하고 유광과 무광 투톤 그릴을 채택해 니로 하이브리도 모델과는 디자인을 차별화 했으며, 전면 중앙에 충전구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니로 풀체인지 실내

와이드한 디스플레이를 대시보드에서 도어트림으로 이어지는 대각선 사이에 배치한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실내 디자인은 대담하면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배치한 하이글로시 블랙 센터 콘솔은 모던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전환 조작계는 탑승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해 감성 품질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재활용 섬유를 활용한 헤드라이닝과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 벤젠, 톨루엔, 자일렌이 없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도어 판넬에 사용하는 등 기아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니로 실내 색상은 회색 계열의 차콜 컬러와 녹색 계열의 페트롤 차콜 컬러를 적용해 기존 블랙 컬러 일변도의 관습에서 벗어나 밝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니로 풀체인지 출시일은 니로 하이브리도 모델을 내년 1분기에 먼저 출시한 후, 니로 EV 전기차 모델을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