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이곳을 방문했을 땐 맘에드는 식당이 별로 없었는데, 얼마전에 리노베이션을 하면서 맛집들이 많이 입점을 한 것 같더군요. 우리가 평소에 '한식'을 먹는다고 하면, 집에서 먹는 가정식 백반 아니면 보통 식당에서 많이 먹게되는 찌개종류와 약간의 반찬 정도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격을 좀 더 높인다면 '한정식'이 되는데 맛있는건 알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죠. 제가 방문했던 '사월에 보리밥'은 우리가 일반 식당에서 먹는 메뉴와 한정식의 중간 지점을 타겟으로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부담스럽지않은 가격에 한정식 느낌의 밥상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꽤 매력적인 부분인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맛집
2013. 11. 19.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