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집에서 가까운 가산디지털역 근처의 아울렛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인대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평소 같으면 5분이면 올 곳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하였습니다. 주차장 또한 만차여서 인근의 다른 빌딩의 임시주차장에 주차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야외활동 보다는 따뜻한 실내에서 여러가지를 해결할 수 있는 쇼핑몰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다른나라 음식을 꽤 즐기는 편인데 멕시코 음식은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인지 많이 먹어보진 못한것 같습니다. 평소 가장 접하기 쉬운 '나쵸'를 제외하면 제가 가본 곳 중 그래도 가장 멕시칸 요리 전문점에 가깝다고 느꼈던 곳이 강남GFC 지하에 있는 '토마틸로' 였습니다. 하지만 개..
맛집
2013. 11. 18.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