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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c300 출시 시기와 코란도c 후속 예상도

코란도라는 브랜드는 쌍용자동차에서 의미가 깊은 이름입니다. 한 때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우리나라와 쌍용자동차는 코리아 캔 두(Korea Can Do)라는 의미를 가진 코란도 라는 브랜드가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초기 지프 스타일의 코란도는 그후 코란도C로 명맥을 이어왔는데요. 코란도C 출시 이후 8년만에 코란도c 후속 모델 출시가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쌍용자동차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온 코란도c 후속 차명을 코란도(Korando)로 확정하고 외관 디자인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코란도c 후속 모델인 코란도 c300은 쌍용자동차의 브랜드 중 가장 돋보이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쌍용자동차는 밝혔습니다.



공개된 코란도 티저이미지의 디자인은 글로벌 SUV 디자인 트랜드인 와이드&로우(Wide & Low)를 바탕으로 세련되면서도 안정감있는 외관을 보여줍니다. 


코란도 c300 전면과 후면의 숄더윙 라인은 헤라클레스의 활을 상징적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이면서 강인한 SUV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코란도c 후속 예상도는 2016년 쌍용자동차가 선보인 바 있는 SIV-2 콘셉트카의 디자인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차체 프로포션과 사이드 캐릭터라인, 윙스타일의 전면 디자인 등은 콘셉트카와 거의 같지만, 리어램프 디자인 등은 일부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코란도는 넓고 낮은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통해 경쟁 모델 대비 전폭이 더 넓게 출시될 예정이며, 파노라마 선루프가 아닌 일반 선루프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코란도c 300 내부 디자인에도 SIV-2 콘셉트의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인데요. 수평형 대시보드와 대형 인포테인먼트 모니터 및 중앙 에어벤트 등과 함께 상위 트림은 쌍용자동차 최초로 전자식 클러스터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코란도c 후속 모델에 적용될 파워트레인은 1.6 xXDi 디젤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15마력과 최대토크 30.6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디젤 모델 출시 후 3분기에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동력성능을 가진 1.5 가솔린 터보엔진 모델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코란도c 후속 출시 시기는 2019년 3월 출시 예정이며 신형 코란도 c300 디젤 모델에는 선택적환원장치(SCR)와 공회전 제한장치(ISG), 스마트 4륜구동 시스템, 파워 테일게이트, 능동형 운전보조장치, 최신 인포테인먼트, 풀 LED 헤드램프 등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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