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339회 구본준 한겨레신문 기자의 강연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기업 신입사원이었던 그는 퇴사 후 신문사에 입사를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기자가 작성한 기사에 대한 혹독한 비판을 하는 경우를 많이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알게된 혹독한 트레이닝의 이유는 '몸에 난 상처는 치료를 하면 거의 원래대로 회복이 되지만, 글로 인해 생긴 상처는 회복이 어렵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직장인이 글을 잘 써야하는 이유 직장인이 글을 잘 써야하는 이유는 직장인은 '문서'를 통해 평생 글을 써야하고, 그 문서를 통해 평가받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기자의 글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휘발성이 강하지만, 직장인의 글을 통해 만드는 문서는 일을 하게 해주고 직장인의 존재감을 ..
강연
2013. 12. 10. 14:07